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6월 2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식품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우리 식품산업을 수출 천억 달러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농어업위원회에『수출 천억 달러 식품산업 육성 T/F』를 발족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식품산업 육성 간담회는 농어업위 장태평 위원장, 농어업위 농수산식품분과위원회,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농식품부 클러스터추진팀장 등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CNC커피, 메디프레소, ㈜그린로드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참석하여 K-Food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현장 간담회에 앞서 ㈜하림을 방문해 첨단화된 식품제조 공정을 둘러보고 우리 식품산업의 스마트화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