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6.14 “강원도산불방지센터”와 2022년 옥계산불피해지를 복구 조림한 국유림 현장을 찾았다.
장태평 위원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고생한 산림 관계자 등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했다. 강원 동해안지역은 작년에 역대급 산불에 이어 올봄에도 극심한 가뭄과 초속 20m 태풍급 강풍을 동반한 산불로 인해 현행 산불대응체계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경포대 일대 산불이 매우 어렵게 진화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강원도산불방지센터”는 전국 유일의 산불대응 전담기관으로 강원도를 중심으로 산림청, 소방청, 기상청 등 35여 명의 직원이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통합진화자원 운영 및 상황관리 비상체계를 가동하여 산불집중기간을 무사히 마치고 현재는 상황관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