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김호 위원장, "벼 깨씨무늬병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0
조회수
62

김호 위원장, “벼 깨씨무늬병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야”

 - 10월 20일, 당진시 석문면 삼화리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가져

 - 농업인과 관계자 격려 및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당부


 김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0월 20일 당진시 석문간척지 벼 깨씨무늬병 발생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 병이 농업재해로 인정된 만큼 농업인들의 피해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면서 기후변화라는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는 중장기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벼 수확기 깨씨무늬병의 대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피해 경감에 노력하는 당진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피해확산 원인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벼 깨씨무늬병은 토양 양분이 부족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올해 9월까지 지속된 더위와 잦은 비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여 전국적으로 벼 재배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도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호 위원장은 “이상기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벼를 재배하여 수확하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진시에 “피해를 받은 모든 농가가 합당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이 같은 재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력 향상 및 예방 대책 수립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가항력적인 자연 재해로 인한 농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성환 시장 등 당진시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에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