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농산어촌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다

- 7일 전북 순창서“청년희망 현장 톡톡!” 토론회 개최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7일 오후 2시부터 전라북도 순창군에 자리한 청년복합문화공간 ‘방랑싸롱’에서 「농산어촌 청년희망 현장 톡톡(Talk Talk)!」토론회를 개최했다.

농특위 산하 농산어촌청년희망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박경)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박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농산어촌청년희망네트워크’ 회원, 전북도 및 순창군의 농산어촌 거주청년, 농특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위원장은 “농산어촌의 소득 양극화 및 고령화·공동화와 도시와의 격차 심화 등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세대를 통한 농산어촌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향후 강원도 등 모범적인 사례가 있는 지역들을 계속 방문하면서 현장토론회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