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11028) 농특위, 지역균형 뉴딜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뉴딜 현장 토론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0-28
조회수
771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은 10월 28일(목) 오후 2시, 전라북도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지역균형 뉴딜 활성화를 위한 농촌재생뉴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 본 행사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정책기획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균형뉴딜지원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며, 

 ◦ ‘한국판 뉴딜 2.0’ 발표와 지역균형뉴딜 1주년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농촌재생 뉴딜” 정책의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전북 삼락농정위원회 이상철 민간위원장,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 토론회에서는 ‘농촌공간계획제도화 및 농촌재생뉴딜 기본방향’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삶의질정책연구센터 정문수 팀장, ‘지역균형뉴딜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가 발제에 나선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문수 팀장은 도시중심으로 수립된 현행 국토계획제도에 국토의 균형발전과 계획적 토지 이용에 대한 한계점이 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할 농촌공간계획 제도화 등 농촌재생 뉴딜 정책 방안에 대하여 발제할 예정이다.

 ◦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는 전북 지역의 지역균형뉴딜과 연계하여 농촌재생뉴딜에 대한 전북의 농정 추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어 김향자 농어촌분과위원장(농특위)이 좌장을 맡고 오형식 과장(전라북도 농촌활력과), 조성근 사무처장(전북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승환 회원(전북고창군 4-H연합회), 손재권 교수(전북대학교), 송태복 과장(농식품부 지역개발과), 한지훈 교수(전북대학교), 홍명희 사무국장(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연합회)이 지정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농촌이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등 국가적 문제 해결 뿐 아니라 귀농·귀촌, 저밀도 공간 수요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분산적 지원과 무분별한 개발로 농촌다움이 훼손되고 있고, 도시에 비해 삶의 질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대통령님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재생뉴딜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현장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하였으며, 관련 자료는 농특위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