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11129) 국가식량계획, 「제3차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춘천)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29
조회수
440

-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지역인 춘천서「찾아가는 현장 간담회」개최 -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는 11월 29일 강원도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 농특위 위원과 강원도 지자체 푸드플랜 담당자, 춘천시민 등

      10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 이번 현장간담회는 농특위가 지난 2월 의결한 국가식량계획을 지역단위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먹거리 돌봄사업을 지역사회의 먹거리 생산-소비와 

       연계하여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간담회는 농특위가 수립‧의결한 국가식량계획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정책의 현장인 지역과 소통하고자 준비했다”고 밝히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춘천시의 사례를 통해

     국민 먹거리 보장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수 춘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주민의 먹거리 보장과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수립, 농식품바우처 사업,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전개했으며 주민 맞춤형 먹거리 보장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본 행사에서는 농특위 길청순 위원과 춘천시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의 발제를 통해 국가와 지역 푸드플랜을 연계할 수 있도록 

      국가식량계획과 춘천시 푸드플랜의 주요내용을 공유하였으며, 춘천시 먹거리 정책과 지역사회 중심의 먹거리 돌봄 활성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 농특위는 경남(7월), 부천(11월)에 이어 세번째 개최한 현장간담회로, 국가식량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행관리할 계획이다.

 ◦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먹거리돌봄 활성화로 국민들의 먹거리 보장을 확대하는 정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히고,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돌봄 활성화를 통해 지역 공동체 육성과 먹거리 선순환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한편, 이번 현장간담회는 코로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관련 동영상은 

       농특위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