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장태평 위원장은 2.8.(수)에 농특위 내 새롭게 마련한 제로라운지(Zero Lounge)에서 수산단체장들과 함께 수산부문 현안과 농특위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ㅇ 농특위가 수산단체장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가진 것은 처음으로 수산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하는 농특위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ㅇ 간담회에는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 정영훈 한국수산회장, 김성호 한국수산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임준택·정영훈·김성호 회장은 농특위 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특히, 이번 간담회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루어져 수산업 현실과 애로사항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수산단체장들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규제의 개선, 수산물의 수출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한 지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책, CPTPP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였다. 

 

 ㅇ 이와 함께, ‘22년에 농특위와 해수부가 공동으로 전국 5개권역에서 주최한 ‘수산자원 정책혁신 발굴단’의 성공적인 소통 노력과 헌신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장태평 위원장은 국민 먹거리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규제를 개선하고 수출산업으로의 육성 방안 등을 모색해보겠다고 하였다. 

 

 ㅇ 또한, 농특위에서는 범부처 차원에서의 수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 및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하였다. 

 

□ 농특위는 금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른 수산단체와도 주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져 단단하고 든든한 수산업강국으로 발전해 나가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