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191204) 농특위, 3차 본회의, 농정틀 전환 순항 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2-04
조회수
866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방안 등 농정 주요의제 의결

- 농특위 3차 본회의 개최,‘농정틀 전환’순항 중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3일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정틀 전환을 위한 순항을 이어갔다.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4명과 위촉위원 19명 등 모두 2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농어촌정책 추진체계 구축 등 3개 안을 의결하고 2건의 보고안건과 1건의 토론안건을 처리했다.


의결안건으로는 ‘지역자원 기반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과  ‘지방자치단체 농어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저탄소사회를 위한 산림자원순환형 임업실현 방안’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서 농정 틀 전환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의지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 비전과 전략’과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 결과’ 보고와 관련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면서 심도 깊은 평가와 논의가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농어촌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질병과 WTO 개도국 지위 관련 등 여러 현안에 직면해 있는 농축수산업의 상황에서,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농정 틀 전환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들께서도 농어업·농어촌의 다원적 기능 및 공익적 가치 실현이라는 농특위의 사명을 이룰 수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관계부처에서도 의결된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