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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3월 27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제1기 수산업분과위원회 위촉식」과「제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수산업분과위원회(이하 ‘분과위’) 출범은 수산 현안을 보다 독립적이고 체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해 정책과 연계하는 논의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향후 수산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기 분과위원장에는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위촉됐으며, 업계·학계·정부·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3월 15일부터 2027년 3월 14일까지이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분과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낚시문화 발전, 연근해 조업구역 구분, 청년어업인 포럼, 어업용 전기제도 개선, 김 산업 발전방안 등 수산업 현장과 밀접한 주요 과제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앞으로 분과위는 정기회의와 소분과(T/F) 운영을 병행하고, 현장 간담회와 정책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현장 중심의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호 위원장은 “우리 수산업은 기후변화와 인력부족, 어족자원 감소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수산업분과위원회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