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이하 정책위)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문재인 정부 4년 농어업·농어촌 정책 성과와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ㅇ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 출범 4년과 농특위 설립 2년을 맞아 그동안의 농어업 정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보완과제 발굴 및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ㅇ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제자와 토론자 및 일부 관계자만 행사장에 참석하도록 하고, 현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농특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 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 세미나는 서울대 이태호 명예교수가 총괄 좌장을 맡아 농업, 농촌, 수산, 먹거리 등 4개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지정 토론을 진행한 뒤, 학계외 농어민단체 관계자가 무대에 올라 종합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 정현찬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익형 직불제 시행, 쌀 수급 안정, 농특위 출범, 지역 푸드플랜 확산 등의 성과도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농업예산 홀대 등 아쉬운 부분에 대한 지적도 있다”며

 ㅇ “오늘 세미나에서는 농업과 수산업 분야에서 지난 4년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평가하고, 아쉬운 부분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를 논의함으로써 제2기 농특위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대전환을 이루는데 향후 어떤 과제에 노력을 집중해야할 것인지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