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10401) 농특위 산하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원회 새롭게 출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1
조회수
500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정현찬)가 농어촌 여성분야에 집중적인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ㅇ 농특위는 4월 1일 오후 2시 종로구 S타워 22층 버텍스홀에서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김영란 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ㅇ 이날 출범을 알린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해 활동한 ‘희망을 만드는 농어촌 여성정책 포럼’을 새롭게 정비하고 농특위 산하 특별위원회로 논의구조를 격상시켜 탄생했다.


□ 김영란 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특위에 농어촌 여성정책을 숙의할 수 있는 논의구조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인지적 농어촌 여성정책, 농어촌 여성에게 특화된 복지 정책, 농어촌 여성의 법적지위 강화 등을 위한 법·제도 개정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이어진 회의에서는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원회의 2021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농어촌 성 평등 확산 및 정착, 여성 농어민의 지위와 권리향상, 직업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핵심의제 선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ㅇ 농특위는 향후 1년간 농어촌여성정책특별위를 운영하면서, 특위가 제안하는 농어촌 여성분야 중장기 정책과제를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